액면가 밑도는 주식 줄이어..약세場 지속.42개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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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하락으로 코스닥시장에서도 주식값이 액면가를 밑도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등록기업들 중에서 1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가 액면가 이하인 기업은 모두 42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종합지수가 연중 최고치 292.55를 기록한 지난 3월10일 액면가를 밑도는 종목이 25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할 때 68%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관리종목인 경남리스금융이 액면가 5천원 기준으로 4백원에 그쳐 주식값이 가장 쌌으며 신원종합개발도 4백80원을 기록했다.
또 평화은행이 액면가 5천원 기준으로 8백40원에 그쳤으며 교보증권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2천2백10원과 2천4백50원에 불과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등록기업들 중에서 1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가 액면가 이하인 기업은 모두 42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종합지수가 연중 최고치 292.55를 기록한 지난 3월10일 액면가를 밑도는 종목이 25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할 때 68%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관리종목인 경남리스금융이 액면가 5천원 기준으로 4백원에 그쳐 주식값이 가장 쌌으며 신원종합개발도 4백80원을 기록했다.
또 평화은행이 액면가 5천원 기준으로 8백40원에 그쳤으며 교보증권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2천2백10원과 2천4백50원에 불과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