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말하는 장면과 음성을 e메일로 보내세요''

에이링크는 네티즌들이 동영상물을 직접 촬영,이를 e메일로 무료 전송하는 ''위즈캠메일'' 서비스를 20일부터 개시한다.

네티즌 자신이 말하는 장면과 음성 내용을 파일로 만들어 상대방에게 보낼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독특한 동영상의 전달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이 연결된 PC와 PC용 소형 카메라를 준비해야 한다.

동영상 촬영 및 메일 전송도 간단하다.

에이링크 사이트(www.wizpace.com)에 들어가 회원 등록한 뒤 위즈캠메일 서비스 코너에 접속,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 e메일을 보내면 된다.

에이링크는 이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개인 홈페이지를 동영상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에이링크 사이트내 홈페이지 제작 코너에서 초기 플래시(천천히 움직이는 동영상) 화면설정,디자인 선택,동영상 촬영,앨범 만들기 순서로 공짜 홈페이지(20MB)를 꾸밀 수 있다.

(02)6488-3131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