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의 수주실적 건조실적 수주잔량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수주 실적은 8백67만8천CGT(보정t)로 작년 같은 기간의 3백23만3천CGT보다 1백6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같은 실적은 작년 한해 전체의 수주실적(6백60만CGT)보다 31.5% 많은 것이며 사상 최대 수주실적이기도 하다.

지난 9월까지의 건조실적 역시 4백58만8천CGT로 작년 동기(3백82만6천CGT)보다 19.9% 늘어났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