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청구업체에는 대한바이오링크를 비롯 이동전화기용 충전지 생산업체인 이레전자산업,합성피혁 제조업체인 동우,화장품을 생산하는 코스맥스,회로기판 업체인 매스램(이상 벤처기업)이 포함됐다.
또 스테인리스 와이어 생산업체인 세아메탈과 교통관리솔루션 개발업체인 오픈베이스(이상 일반기업)도 청구서를 냈다.
이들 가운데 코스맥스는 지난해,매스램과 대한바이오링크는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심사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가 이번에 심사를 다시 청구했다.
7개 업체 가운데 주당 발행희망가는 대한바이오링크가 4만8천∼7만2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세아메탈은 자본금과 지난해 매출이 각각 52억원,2백79억원으로 제일 컸다.
오픈베이스는 공모주 청약을 통해 65억∼97억원의 자금조달을 희망해 공모예정금액이 가장 컸다.
증협은 심사 청구업체중 예비심사를 통과하는 업체는 11월중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토록 한 뒤 12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킬 방침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