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에서 우선 해제되는 대규모 집단취락 및 경계선 관통취락이 당초 94곳에서 1백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그린벨트 우선 해제 대상지역을 집계한 결과 대규모 취락 63곳과 경계선 관통취락 37곳 등 1백곳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해제 대상지역으로 추가된 곳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마을,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고양시 고양동 간촌, 부천시 작동 까치울, 범박동 범박마을, 괴안동 괴안마을 등이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