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0.20 00:00
수정2000.10.20 00:00
김영삼 전대통령은 19일 오후 민주산악회 광화문 사무실 현판식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현판식 축하 리셉션에 참석했다.
김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김정일과 DJ(김대중 대통령)로 인해 총체적 위기에 빠진 나라를 살리기 위해 벌이는 1천만 서명운동은 ''제2의 3.1운동''"이라며 "이제는 독재자 김대중과 맞서 싸울 때"라며 민주산악회 회원들의 단합을 주문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