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계철 <대표이사>

한국통신은 지난해 4만2천5백여건의 사내제안활동을 통해 1천억원 이상의 경비절감효과를 거뒀다.

제안채택률도 69%에 이른다.

이 회사 제안활동은 △사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아이디어 모집과 테마제안 △소집단 활동을 통한 자기업무 개선 △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PIN실천 모임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아이디어 전진대회와 제안활도 워크샵을 수시로 열고 사내제안왕과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기존의 제안활동과는 별도로 사원 스스로가 자신의 업무개선 사항을 제출,부서장이 즉시 채택여부를 결정하는 즉결심사제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