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엔써커뮤니티 이글벳 신세계아이앤씨 디와이 등 4개 기업의 공모가가 확정됐다.

23,24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엔써커뮤니티의 공모가격은 8천4백원(액면가 5천원)으로 결정됐다.

또 24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는 이글벳은 1만5천5백원(액면가 5천원),신세계아이앤씨는 1만3천원(5천원),디와이는 7천4백원(5천원)으로 각각 확정했다.

19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엔써커뮤니티는 발행가를 본질가치 1만9백31원에서 23.1% 할인된 8천4백원으로 결정했다.

당초 회사측에서 제시한 공모 희망가격대는 1만4천∼2만원이다.

이글벳의 주간사 업무를 담당한 메리츠증권은 이글벳의 공모가를 본질가치(1만7천9백65원)에서 13.6% 할인된 1만5천5백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의 디와이의 공모가격도 본질가치보다 28.0% 할인된 7천4백원에 결정됐다.

반면 동부증권의 신세계아이앤씨는 본질가치(1만1백49원)대비 28.0% 할증된 1만3천원에 결정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