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4일간의 상승세를 마치고 마침내 하락세로 반전됐다.

장초반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전날 급등했던 종목이 폭락하는 등 비관적인 분위기가 우세해지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19일 제3시장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천7백27원 하락한 1만9천2원에 마감됐다.

거래규모도 전날에 비해 크게 줄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8만주 감소한 67만주,거래대금은 1억4천만원 감소한 2억9천만원으로 이틀전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한국정보중개의 거래는 이날도 활발했으나 거래가 안된 종목은 무려 23개 종목에 달하는 등 거래편중 현상이 여전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