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끌어들였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줄곧 상한가를 유지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3백60원 오른 2천7백90원.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현지법인이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으로부터 75억엔을 차입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발표한 것이 호재였다.

차입조건은 연 3.5%에 2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은 이번 차입 자금을 방적공장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갑을방적은 현재 2차 워크아웃 플랜이 진행중이며 지난 8월과 9월 두달간 영업이익이 흑자를 나타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