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아자니 20여년만에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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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 여배우 이사벨 아자니(45)가 18일 알렉산더 뒤마의 고전인"라 담 오 카멜리아"를 리바이벌한 작품의 주연을 맡아 20여년만에 연극무대에 복귀했다.
지난 1970년대 무대와 은막에서"제2의 잔 모로"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맹활약,인기를 누렸던 아자니는 최근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었다.
아자니의 복귀 무대가 마련된 데아트르 마리니 극장의 입장표는 판매와 동시에 매진됐으며 앞으로 두달 동안 공연될 1백회 분의 입장권도 모두 팔려나갔다.
화사하면서도 개성이 강한 배우로 널리 알려진 아자니는 지난 10여년 파트리스 시로의 "여왕 마고"(1994년),샤론 스톤과 함께 공연한 앙리 조르쥬 클루조의 "디아볼릭"(1996년) 등 몇몇 작품에만 출연했다.
아자니는 지난 73년 로버트 호세인에 의해 발탁된 뒤 17살의 나이로 몰리에르의 "레콜 데 팜(부인학교)"의 주연을 맡으면서 인기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후 프랑수아 트뤼포의 "아델 H의 이야기",브뤼노 뉘탕의 "카미유 클로델"등의 주연을 맡으면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스위스에서 두 아들과 함께 정착했던 아자니를 무대로 복귀시킨 사람은 그녀를 처음 발탁했던 호세인이다.
최근 테아트르 마리니의 최고 관리자로 발탁된 호세인은 아자니에게 공동 제작자의 자리와 함께 2천2백만프랑(29만달러)의 개런티를 제안,그녀를 무대로 다시 불러들였다.
지난 1970년대 무대와 은막에서"제2의 잔 모로"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맹활약,인기를 누렸던 아자니는 최근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었다.
아자니의 복귀 무대가 마련된 데아트르 마리니 극장의 입장표는 판매와 동시에 매진됐으며 앞으로 두달 동안 공연될 1백회 분의 입장권도 모두 팔려나갔다.
화사하면서도 개성이 강한 배우로 널리 알려진 아자니는 지난 10여년 파트리스 시로의 "여왕 마고"(1994년),샤론 스톤과 함께 공연한 앙리 조르쥬 클루조의 "디아볼릭"(1996년) 등 몇몇 작품에만 출연했다.
아자니는 지난 73년 로버트 호세인에 의해 발탁된 뒤 17살의 나이로 몰리에르의 "레콜 데 팜(부인학교)"의 주연을 맡으면서 인기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후 프랑수아 트뤼포의 "아델 H의 이야기",브뤼노 뉘탕의 "카미유 클로델"등의 주연을 맡으면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스위스에서 두 아들과 함께 정착했던 아자니를 무대로 복귀시킨 사람은 그녀를 처음 발탁했던 호세인이다.
최근 테아트르 마리니의 최고 관리자로 발탁된 호세인은 아자니에게 공동 제작자의 자리와 함께 2천2백만프랑(29만달러)의 개런티를 제안,그녀를 무대로 다시 불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