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0일) 국고채 수익률 0.07%P 떨어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20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연7.79%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AA-등급) 유통수익률도 전날에 비해 0.04%포인트 내린 연8.69%를 나타냈다.
반면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다음주 초 입찰예정인 국고채 10년물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비싼 가격(낮은 금리)에 입찰될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에 퍼지면서 금리가 하향곡선을 그렸다.
장초반부터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
오후장 한때 연7.81%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추가매수세의 유입으로 다시 하락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단기딜링세력까지 장기물에 대한 매수규모를 늘리면서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20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연7.79%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AA-등급) 유통수익률도 전날에 비해 0.04%포인트 내린 연8.69%를 나타냈다.
반면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다음주 초 입찰예정인 국고채 10년물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비싼 가격(낮은 금리)에 입찰될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에 퍼지면서 금리가 하향곡선을 그렸다.
장초반부터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
오후장 한때 연7.81%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추가매수세의 유입으로 다시 하락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단기딜링세력까지 장기물에 대한 매수규모를 늘리면서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