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원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현대가 삼성을 6대0으로 눌렀다.

현대는 이날 카펜터의 1점 홈런 등으로 삼성을 몰아붙여 승리를 낚았다.

승리투수는 김수경.

잠실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LG가 두산에 3대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9회 투수 진필중의 어이없는 폭투로 1승을 헌납했다.

승리투수는 LG의 김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