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ING베어링 등 반도체 외자유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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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을 추진중인 동부의 ING베어링 등으로부터의 외자유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동부는 반도체 사업 투자자금으로 외자 1억5천만달러와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1억5천만달러 등 3억달러 가량을 조만간 도입할 계획이다.
동부는 최근 일본 도시바로부터 5천만달러의 외자도입 및 기술제휴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었다.
산자부 관계자는 "동부와 ING베어링간 지분투자 형식의 외자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금 도입 일정에 곧 합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시바에 이어 반도체 투자자금을 추가로 도입하기 위한 파이낸싱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ING베어링 등 여러 곳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결론을 내놓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2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동부는 반도체 사업 투자자금으로 외자 1억5천만달러와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1억5천만달러 등 3억달러 가량을 조만간 도입할 계획이다.
동부는 최근 일본 도시바로부터 5천만달러의 외자도입 및 기술제휴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었다.
산자부 관계자는 "동부와 ING베어링간 지분투자 형식의 외자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금 도입 일정에 곧 합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시바에 이어 반도체 투자자금을 추가로 도입하기 위한 파이낸싱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ING베어링 등 여러 곳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결론을 내놓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