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油 다시반등 .. 12월물 배럴당 31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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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산 유가는 12월분이 배럴당 31.45달러,1월분 29.96달러로 전날에 비해 각각 1.04달러,1.09달러 뛰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이 31.75달러,12월분 31.94달러로 전날보다 1.07달러,1.09달러 올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1월분 34.00달러,12월분 33.01달러로 1.06달러,1.07달러 상승했다.
중동 유혈 사태를 종식키로 합의한 이후에도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고 미국의 석유 재고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어서 유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석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및 서방국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무기로 원유를 사용,원유공급량이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이날 유가인상을 부채질했다고 풀이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산 유가는 12월분이 배럴당 31.45달러,1월분 29.96달러로 전날에 비해 각각 1.04달러,1.09달러 뛰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이 31.75달러,12월분 31.94달러로 전날보다 1.07달러,1.09달러 올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1월분 34.00달러,12월분 33.01달러로 1.06달러,1.07달러 상승했다.
중동 유혈 사태를 종식키로 합의한 이후에도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고 미국의 석유 재고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어서 유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석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및 서방국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무기로 원유를 사용,원유공급량이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이날 유가인상을 부채질했다고 풀이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