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의 대우자동차 매각협상은 다음달 초가 돼야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업은행 고위관계자는 21일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대우자동차에 대한 GM의 예비실사가 다음달 초 마무리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협상은 그때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과의 협상이 차질없이 추진돼도 연내 매각성사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