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美사무소 지역업체 수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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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미국 뉴욕사무소를 통해 지역업체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화제다.
충남 천안시의 천풍산업(대표 이병표)은 최근 충남도 뉴욕사무소의 알선으로 미국 킴코(KIMCO)사와 위성수신용콘넥터 동축케이블 PCB(인쇄회로기판) 등을 5백만달러어치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올해 위성수신용콘넥터 1백50만달러어치 11만6천개를 수출하기로 하고 이달 말 30만달러어치 2만5백개를 1차 선적한다.
또 동축케이블과 PCB를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연차적으로 실어내기로 했다.
충남도 뉴욕사무소는 이번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두 회사에 e메일을 보내고 방문접촉을 하는 등 끈질긴 협상을 벌여온 끝에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천안=이계주 기자 leerun@hankuyng.com
충남 천안시의 천풍산업(대표 이병표)은 최근 충남도 뉴욕사무소의 알선으로 미국 킴코(KIMCO)사와 위성수신용콘넥터 동축케이블 PCB(인쇄회로기판) 등을 5백만달러어치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올해 위성수신용콘넥터 1백50만달러어치 11만6천개를 수출하기로 하고 이달 말 30만달러어치 2만5백개를 1차 선적한다.
또 동축케이블과 PCB를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연차적으로 실어내기로 했다.
충남도 뉴욕사무소는 이번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두 회사에 e메일을 보내고 방문접촉을 하는 등 끈질긴 협상을 벌여온 끝에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천안=이계주 기자 leerun@hanku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