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업체인 휴맥스(대표 변대규)는 지난 3·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늘어난 3백27억원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97억원으로 2백58% 급증했다.

이처럼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은 주력시장인 유럽과 신규 시장인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