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퇴출기준 발표후 감자종목 하락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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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실기업 퇴출기준이 발표된 이후 감자(자본금 감소)를 실시한 관리종목,감자가 없었던 관리종목,감자를 실시한 일반종목,감자가 없었던 일반종목등 4개 부류 가운데 감자를 실시했던 상장사의 주가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거래소가 우선주를 제외한 7백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퇴출기준 발표가 있었던 지난 5일 이후의 주가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감자를 실시한 일반기업의 주가가 평균 11.34%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감자경험이 있는 일반기업은 총 36개이며 이중 77.78%인 28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그 다음으로 하락률이 높았던 기업들은 감자 경험이 있는 관리종목으로 평균 10.57% 하락했다.
이에 해당하는 54개 종목 중 70.37%인 38개 기업의 주가가 하락했다.
감자를 실시하지 않은 관리종목(61개)과 감자를 실시하지 않은 일반기업(5백50개)은 각각 5.13%와 3.22%의 하락률을 보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23일 증권거래소가 우선주를 제외한 7백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퇴출기준 발표가 있었던 지난 5일 이후의 주가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감자를 실시한 일반기업의 주가가 평균 11.34%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감자경험이 있는 일반기업은 총 36개이며 이중 77.78%인 28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그 다음으로 하락률이 높았던 기업들은 감자 경험이 있는 관리종목으로 평균 10.57% 하락했다.
이에 해당하는 54개 종목 중 70.37%인 38개 기업의 주가가 하락했다.
감자를 실시하지 않은 관리종목(61개)과 감자를 실시하지 않은 일반기업(5백50개)은 각각 5.13%와 3.22%의 하락률을 보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