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보령제약'.."항암물질 개발이 항구토제로 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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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토제 관련 신상품을 조만간 내놓을 것이란 풍문이 퍼지고 있다.
이 회사 마케팅팀 관계자는 "연구를 준비중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항구토제를 상품화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설령 연구단계라 하더라도 실제 상품으로 내놓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 소문은 근거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항암물질인 독소루비신의 개발이 증권가에서 항구토제 개발로 와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17일 독소루비신 및 염산염 제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
회사측은 지난달 말까지 독소루비신 관련 수출금액이 87만달러이며 연말께는 1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이 회사 마케팅팀 관계자는 "연구를 준비중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항구토제를 상품화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설령 연구단계라 하더라도 실제 상품으로 내놓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 소문은 근거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항암물질인 독소루비신의 개발이 증권가에서 항구토제 개발로 와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17일 독소루비신 및 염산염 제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
회사측은 지난달 말까지 독소루비신 관련 수출금액이 87만달러이며 연말께는 1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