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량은 5백29만주로 코스닥상장(등록) 이후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이 회사가 중국 이스턴커뮤니케이션즈에 GSM단말기 55만대를 내년말까지 공급키로 했다고 이날 밝힌데 힘입어 주가는 장중 한때 최고 9.5% 오른 7천4백90원(액면가 5백원)을 기록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약세로 종가는 4.4% 떨어진 6천5백40원을 나타냈다.

주가전망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면서 일대 매매공방만 일어났다는 게 증시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