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시리즈 선착 .. 삼성에 파죽지세로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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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2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승률 1위팀 현대는 23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에이스 정민태의 역투속에 박종호와 박재홍의 홈런등 장단 11안타를 퍼부어 삼성을 8대 0으로 제압했다.
7전4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한 현대는 98년에 이어 2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선착,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를 느긋하게 지켜보며 6일동안 재충전할 수 있게 됐다.
선발 정민태는 6이닝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1차전에 이어 두번째 승리투수가 됐다.
또 포스트시즌 4연승을 기록한 정민태는 김재박 감독이 선정한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편 잠실에서 열린 LG-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LG가 4대2로 승리했다.
LG는 2승1패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정규시즌 승률 1위팀 현대는 23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에이스 정민태의 역투속에 박종호와 박재홍의 홈런등 장단 11안타를 퍼부어 삼성을 8대 0으로 제압했다.
7전4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한 현대는 98년에 이어 2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선착,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를 느긋하게 지켜보며 6일동안 재충전할 수 있게 됐다.
선발 정민태는 6이닝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1차전에 이어 두번째 승리투수가 됐다.
또 포스트시즌 4연승을 기록한 정민태는 김재박 감독이 선정한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편 잠실에서 열린 LG-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LG가 4대2로 승리했다.
LG는 2승1패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