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무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주가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화천기공 관계자는 "무상증자와 자사주매입 등 주가부양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현재 주가가 너무 떨어져 일단 유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가가 2만원대에 올라 설 경우 무상증자 실시 또는 자사주 매입 등을 적극 고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천기공은 올해 결산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주가는 지난 6월14일 2만원대가 붕괴된 이후 현재 1만1천원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