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 내년 양산..썬트로닉스, 日 기술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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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트로닉스는 일본으로부터 고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제조기술을 도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전원공급장치 전문회사인 썬트로닉스는 새 사업인 고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로 연간 1백억원이상의 매출증대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썬트로닉스는 이날 일본의 전원기기 전문회사인 산사전기와 고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고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는 통신중계기 고속철도와 각종 산업용 기기에 폭넓게 사용되는 전력용 반도체부품으로 한국 수요업체들은 대부분 수입품에 의존해왔다.
썬트로닉스 정순빈 부장은 "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생산설비를 만들고 있으며 내년 4월께 상업용 생산이 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엔 일본의 산사전기 상표로 수출하고 국내 판매는 썬트로닉스 자체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전원공급장치 전문회사인 썬트로닉스는 새 사업인 고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로 연간 1백억원이상의 매출증대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썬트로닉스는 이날 일본의 전원기기 전문회사인 산사전기와 고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고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는 통신중계기 고속철도와 각종 산업용 기기에 폭넓게 사용되는 전력용 반도체부품으로 한국 수요업체들은 대부분 수입품에 의존해왔다.
썬트로닉스 정순빈 부장은 "전력용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생산설비를 만들고 있으며 내년 4월께 상업용 생산이 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엔 일본의 산사전기 상표로 수출하고 국내 판매는 썬트로닉스 자체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