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디지탈라인 쇼크' 딛고 8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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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증권거래소의 강세에 힘입어 ''한국디지탈라인 쇼크''에서 탈피,오름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5포인트 오른 80.89를 기록했다.
상승 분위기는 업종 전반에 골고루 확산됐다.
유통서비스 업종은 2.3%의 상승률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5.25로 0.21포인트 올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이 3백37개로 하락종목(2백7개)보다 훨씬 많았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한국디지탈라인 쇼크''의 여파로 내림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현대전자의 반도체부문 해외합작설로 거래소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코스닥도 덩달아 상승세를 굳혀갔다.
개인들은 1백11억원,외국인은 72억원의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힙입은 한통프리텔 하나로통신 한통엠닷컴 등 대형 정보통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장기 횡보세를 보인 종목들도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
한성에코넷 유진기업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옥션 이디 소예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최근의 강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한국디지탈라인 쇼크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디지탈임팩트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금융주들도 약세가 두드러졌다.
대백신금 경남리스는 하한가까지 밀렸고 외환리스 중부리스도 낙폭이 컸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
[ 풍향계 ]
이헌기 굿모닝증권 대치동 지점장>종목별 혼조속에서 업종 대표주들이 각개약진하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디지탈라인 부도여파로 안전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 수익모델이 있고 현금흐름이 우량한 종목들도 매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단기 매수타깃으로 삼아도 유효할 듯 싶다.
다만 기술적분석상 지수 자체흐름은 기간조정을 예고하는 양상이므로 새로운 모멘텀이 형성될때까지는 단기매매로 국한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5포인트 오른 80.89를 기록했다.
상승 분위기는 업종 전반에 골고루 확산됐다.
유통서비스 업종은 2.3%의 상승률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5.25로 0.21포인트 올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이 3백37개로 하락종목(2백7개)보다 훨씬 많았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한국디지탈라인 쇼크''의 여파로 내림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현대전자의 반도체부문 해외합작설로 거래소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코스닥도 덩달아 상승세를 굳혀갔다.
개인들은 1백11억원,외국인은 72억원의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힙입은 한통프리텔 하나로통신 한통엠닷컴 등 대형 정보통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장기 횡보세를 보인 종목들도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
한성에코넷 유진기업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옥션 이디 소예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최근의 강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한국디지탈라인 쇼크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디지탈임팩트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금융주들도 약세가 두드러졌다.
대백신금 경남리스는 하한가까지 밀렸고 외환리스 중부리스도 낙폭이 컸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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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향계 ]
이헌기 굿모닝증권 대치동 지점장>종목별 혼조속에서 업종 대표주들이 각개약진하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디지탈라인 부도여파로 안전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 수익모델이 있고 현금흐름이 우량한 종목들도 매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단기 매수타깃으로 삼아도 유효할 듯 싶다.
다만 기술적분석상 지수 자체흐름은 기간조정을 예고하는 양상이므로 새로운 모멘텀이 형성될때까지는 단기매매로 국한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