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방북 결산] (인터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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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2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회담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슨 논의를 했나.
"테러와 인권에 관한 문제, 실종 미군의 신원확인,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미사일 문제 등에 관한 미국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이 이뤄지려면 어떤 조치가 취해져야 하나.
"대통령에게 내가 건설적이었다고 말한 논의의 결과를 보고할 것이다.
앞으로의 조치에 대해선 클린턴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다"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느낌은.
"김 위원장과 6시간동안 회담했을 뿐 아니라 만찬과 집단체조 관람 등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남의 말을 경청하는 훌륭한 대화 상대자다.
실용주의적이고 결단력 있다는 인상을 줬다"
-외교대표부 설치 문제는.
"김 위원장은 미국과 공식, 비공식적 관계를 더 많이 갖는데 관심을 표명했다"
-북한의 인권 문제는 거론했나.
"인권 문제는 전에 장관급 접촉에서 논의된 적이 있다.
우리는 인권문제를 계속 논의해 갈 것이다"
-무슨 논의를 했나.
"테러와 인권에 관한 문제, 실종 미군의 신원확인,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미사일 문제 등에 관한 미국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이 이뤄지려면 어떤 조치가 취해져야 하나.
"대통령에게 내가 건설적이었다고 말한 논의의 결과를 보고할 것이다.
앞으로의 조치에 대해선 클린턴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다"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느낌은.
"김 위원장과 6시간동안 회담했을 뿐 아니라 만찬과 집단체조 관람 등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남의 말을 경청하는 훌륭한 대화 상대자다.
실용주의적이고 결단력 있다는 인상을 줬다"
-외교대표부 설치 문제는.
"김 위원장은 미국과 공식, 비공식적 관계를 더 많이 갖는데 관심을 표명했다"
-북한의 인권 문제는 거론했나.
"인권 문제는 전에 장관급 접촉에서 논의된 적이 있다.
우리는 인권문제를 계속 논의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