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에서 추출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후장들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4천8백원 오른 4만4천8백원.주가 급등으로 최근 10만주를 밑돌던 거래량은 이날 23만주로 늘어났다.

벤트리는 원광대와 공동으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동물실험과 초기효능 실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지난 3개월간 전문의료기관에서 간경화 환자 1백여명을 치료한 결과 부작용없이 간경화 진행을 억제하는 효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호재는 분명하지만 상품화까지 적지않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부담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