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솔루션업체인 미디어플래닛과 증권전문사이트 운영업체인 팍스넷은 최근 업무제휴를 맺고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한 실시간 상담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다음달부터 ''팍스넷''(www.paxnet.co.kr)사이트에서 회원들은 원하는 증권전문가들과 1대1로 실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플래닛의 솔루션은 네티즌이 사이트에서 상담을 원하는 전문가를 찾아 클릭하면 등록된 수신전화번호로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팍스넷은 이번에 미디어플래닛과 제휴를 맺으면서 2억원을 출자했다.

두 회사는 미디어플래닛의 P2P(People-to-People)정보교환 비즈니스모델과 솔루션을 가지고 다음달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시장에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