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5일) 투신 매도공세...반등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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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1백억원어치 이상을 사들였으나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25일 코스닥지수는 80.86으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벤처지수도 1.33포인트 떨어져 161.71에 머물렀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5.29로 0.04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벤처가 아닌 종목들로 구성된 제조업지수만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 미국시장에서 반도체지수가 크게 떨어진데 영향을 받아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개인투자자들도 저가매수를 시도하면서 플러스권으로 돌아섰다.
오후장들어 시가총액 상위 5위내 종목이 모조리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다시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졌다.
장마감 직전에 플러스권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지수에 영향력이 큰 대형주들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벤처기업 소속부에서는 시가총액 1위인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부터 20위인 한아시스템까지 랭킹 20위내 모든 종목이 예외 없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 쇼크로 급락 행진을 해온 디지탈임팩트는 이날 반등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외국인들은 1백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권은 1백8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투자자들은 3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오른 종목은 2백50개였으며 2백98개 종목이 하락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
[ 풍향계 ]
<>이재호 현대증권 무역센터점 지점장 =당분간 횡보장세가 예상된다.
한국디지탈라인 부도의 여파가 어느정도 확산될 것인지가 관심이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강도가 떨어진 것도 한국디지탈라인 부도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지수 상승에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한 투자자가 많다는 반증이다.
그렇다고 급락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외국인들의 매수는 낙폭이 큰 우량주를 산다는 것 외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
25일 코스닥지수는 80.86으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벤처지수도 1.33포인트 떨어져 161.71에 머물렀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5.29로 0.04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벤처가 아닌 종목들로 구성된 제조업지수만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 미국시장에서 반도체지수가 크게 떨어진데 영향을 받아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개인투자자들도 저가매수를 시도하면서 플러스권으로 돌아섰다.
오후장들어 시가총액 상위 5위내 종목이 모조리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다시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졌다.
장마감 직전에 플러스권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지수에 영향력이 큰 대형주들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벤처기업 소속부에서는 시가총액 1위인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부터 20위인 한아시스템까지 랭킹 20위내 모든 종목이 예외 없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 쇼크로 급락 행진을 해온 디지탈임팩트는 이날 반등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외국인들은 1백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권은 1백8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투자자들은 3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오른 종목은 2백50개였으며 2백98개 종목이 하락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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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향계 ]
<>이재호 현대증권 무역센터점 지점장 =당분간 횡보장세가 예상된다.
한국디지탈라인 부도의 여파가 어느정도 확산될 것인지가 관심이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강도가 떨어진 것도 한국디지탈라인 부도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지수 상승에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한 투자자가 많다는 반증이다.
그렇다고 급락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외국인들의 매수는 낙폭이 큰 우량주를 산다는 것 외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