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인 한국중공업이 25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첫 거래됐다.

첫날 거래에선 기준가(5천2백원)보다 1백90원(3.65%) 하락한 5천10원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5천8백50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막판에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간신히 공모가(5천원)를 지켜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