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가단신] 위안부 할머니들 그림집 출간 입력2000.10.26 00:00 수정2000.10.2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일본군위안부할머니의 그림을 담은 화집 ''못다핀 꽃''이 출간됐다.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나눔의 집''(원장 혜진스님)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번 화집에는 고(故)강덕경,김순덕,김복동,이용녀,배춘희,이용수 등이 그린 그림 2백여점이 실려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삼성 추격 뿌리친 TSMC의 24시간 3교대 ‘나이트호크 부대’ [서평] 대만 TSMC는 세계 1등 반도체 위탁생산업체(파운드리)다. 애플 아이폰에 들어가는 칩부터 인공지능(AI) 훈련에 필요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까지 모두 TSMC에서 만든다. 1987년 설립됐을 ... 2 중경삼림 양조위와 왕페이 인연도 '차찬텡'서 시작됐지 얼마 전 내가 진행하는 <오늘도 서초동>이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손일훈 작곡가를 소개하며 그가 작곡한 <메디테이션(Meditation) II>이 세기말의 감성이 있어서, 마치 영화 중경삼림의 느낌 같은... 3 커피 농장 사람들로 브라질의 절망 그려낸 포르치나리 가난에 맞서는 방법그림 속에는 어른이 넷, 아이가 다섯이다. 두 아이는 어른의 팔 위에 있고 세 아이는 서 있다. 흰 천에 싸인 아이는 튀어나온 눈으로 두려움에 떨며 세상을 바라보고 있고 흡사 유령 같다. 다른 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