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98년 서울 운항을 중단했던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과 베트남항공 등 2개 외국항공사에 대해 오는30일부터 재취항을 허용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가루다항공은 자카르타∼김포 구간을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하게 된다.

베트남항공은 호치민∼김포 구간은 월·수·금요일,하노이∼김포 구간은 화·목·토요일 주3회 운항한다.

이들 항공사는 지난98년 경제위기에 따른 항공수요 격감으로 한국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