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등록 종목 중에서 주가가 본질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을 노려라''

26일 대신경제연구소는 물량의 과다와 절대주가 수준이 등락을 좌우하고 있는만큼 신규등록돼 유통물량의 적은 기업중 주가가 크게 떨어진 종목이 유망하다고 지적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지난 7월 이후 신규등록된 기업중 동양매직 페타시스 진양제약 국순당 오공 에쎈테크 현대통신 등 7개 종목은 주가가 본질가치를 훨씬 밑돌고 있어 모멘텀만 형성되면 주가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가가 본질가치보다 30% 이상 내려간 가스레인지업체 동양매직은 이날 1백만주가 넘는 대량거래속에 3백10원 오른 5천5백원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