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5일근무땐 외식업체등 수혜..현대투신, 업종별 분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의류 외식 통신서비스 오프라인소매 레저업체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시가스 조선 기계 온라인소매업체 등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투자신탁증권은 26일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투신증권은 근로시간이 단축될 경우 스포츠 여행 레저 취미오락 및 상품소비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의류(캐주얼 스포츠의류) 외식 통신서비스 오프라인소매(백화점 할인점) 엔터테인먼트 호텔 및 여행업종 등 소비형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제일제당(외식) 신세계 현대백화점(오프라인소매) SK텔레콤(이동통신) 등을 꼽았다.
이에 비해 도시가스 온라인소매업종은 소비증가율 둔화로 인해,조선 기계 해운 석유화학 등은 시간외수당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 상승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투신증권은 자동차 철강 제약 반도체 PC 제지 광고 건설업종은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요인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그러나 도시가스 조선 기계 온라인소매업체 등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투자신탁증권은 26일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투신증권은 근로시간이 단축될 경우 스포츠 여행 레저 취미오락 및 상품소비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의류(캐주얼 스포츠의류) 외식 통신서비스 오프라인소매(백화점 할인점) 엔터테인먼트 호텔 및 여행업종 등 소비형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제일제당(외식) 신세계 현대백화점(오프라인소매) SK텔레콤(이동통신) 등을 꼽았다.
이에 비해 도시가스 온라인소매업종은 소비증가율 둔화로 인해,조선 기계 해운 석유화학 등은 시간외수당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 상승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투신증권은 자동차 철강 제약 반도체 PC 제지 광고 건설업종은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요인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