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7일) 국고채 수익률 0.08%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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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지속,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2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현재 전날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연 7.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10일(연 7.69%)의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3년만기 AA-급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연 8.57%를 나타났다.
BBB-급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연 11.75%로 보합세를 보였다.
국고채 통안채 등 우량채권에 대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채권딜러들은 전했다.
이원근 굿모닝증권 채권브로커는 "회사채거래가 거의 마비상태에 있기 때문에 국고채 등 우량채에 대한 수요가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금리가 떨어지는 전형적인 수급장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2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현재 전날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연 7.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10일(연 7.69%)의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3년만기 AA-급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연 8.57%를 나타났다.
BBB-급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연 11.75%로 보합세를 보였다.
국고채 통안채 등 우량채권에 대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채권딜러들은 전했다.
이원근 굿모닝증권 채권브로커는 "회사채거래가 거의 마비상태에 있기 때문에 국고채 등 우량채에 대한 수요가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금리가 떨어지는 전형적인 수급장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