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트증권으로의 피인수가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강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약세로 마감됐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3백원(4.68%) 하락한 6천1백원.

금융감독위원회가 리젠트증권의 일은증권에 대한 출자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장초반에는 7천원대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재료노출''에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약세로 기울었다.

거래량은 평소보다 5배 이상 많은 16만주를 웃돌았다.

리젠트증권은 지난 7월 예금보험공사와 일은증권 보통주 2백72만4천주(19.63%)를 주당 1만6천1백50원에 인수키로 계약을 맺고 금감위에 승인 신청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