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식공모 '개점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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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찬바람을 피해 부동자금이 공모주시장에 맴돌고 있으나 정작 공모주 청약기회도 적어 증시자금의 부동화 현상은 한층 더 심해질 전망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상장(등록) 예정기업들 가운데 내주에 청약을 실시하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 상장(등록)기업들의 실권주 공모도 없어 다음주는 주식공모 자체가 전무(全無)하다.
1주일동안 공모주와 실권주 공모가 전혀 없는 것은 근래 들어 이례적인 현상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기업금융 팀장들은 그 다음주(11월6~11일)에도 공모주청약은 포스데이타와 이엔텍 등 2개사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주 청약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공모신고서를 접수한 기업중 현재 심사가 완료된 기업은 7개사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선 공모주 청약을 겨냥해 주식발행시장(공모주)에서 흘러다니고 있는 자금의 부동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상장(등록) 예정기업들 가운데 내주에 청약을 실시하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 상장(등록)기업들의 실권주 공모도 없어 다음주는 주식공모 자체가 전무(全無)하다.
1주일동안 공모주와 실권주 공모가 전혀 없는 것은 근래 들어 이례적인 현상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기업금융 팀장들은 그 다음주(11월6~11일)에도 공모주청약은 포스데이타와 이엔텍 등 2개사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주 청약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공모신고서를 접수한 기업중 현재 심사가 완료된 기업은 7개사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선 공모주 청약을 겨냥해 주식발행시장(공모주)에서 흘러다니고 있는 자금의 부동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