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 보내온 이산가족방문단 200명 명단] 대부분 60~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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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27일 보내온 제2차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 2백명은 60∼70대가 주류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북측 명단중 남자는 1백80명으로 90%를 차지한 반면 여자는 20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백4명(52%)으로 가장 많고 70대가 90명(45%), 80세 이상 5명(2.5%), 59세 이하 1명(0.5%) 등이다.
최고령자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헤어질 당시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에 살았던 임문빈(85)씨로 아버지 임명순(108)씨와 어머니 류춘희(108)씨, 처 남상숙(82)씨와 딸 태혁(54) 은혁(51)씨를 찾고 있다
출신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6명, 경북 24명, 충남 23명, 충북 20명, 전북 17명, 전남 14명, 경남 12명, 강원10명, 제주 4명, 일본 3명 등이다.
북측 이산가족 방문신청자의 헤어질 당시 직업은 농업 58명, 학생 45명, 노동자 40명, 사무원 10명, 교원 6명, 사무원 10명 등으로 분석됐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찾는 사람이 1백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버지를 찾는 사람은 9명, 어머니를 찾는 사람은 5명, 아내와 남편을 찾는 사람은 각각 14명과 1명으로 나타났다.
△ 연락처 : 대한적십자사 본사 (02)3705-3705 또는 통일부 이산가족과 (02)720-2430
북측 명단중 남자는 1백80명으로 90%를 차지한 반면 여자는 20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백4명(52%)으로 가장 많고 70대가 90명(45%), 80세 이상 5명(2.5%), 59세 이하 1명(0.5%) 등이다.
최고령자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헤어질 당시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에 살았던 임문빈(85)씨로 아버지 임명순(108)씨와 어머니 류춘희(108)씨, 처 남상숙(82)씨와 딸 태혁(54) 은혁(51)씨를 찾고 있다
출신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6명, 경북 24명, 충남 23명, 충북 20명, 전북 17명, 전남 14명, 경남 12명, 강원10명, 제주 4명, 일본 3명 등이다.
북측 이산가족 방문신청자의 헤어질 당시 직업은 농업 58명, 학생 45명, 노동자 40명, 사무원 10명, 교원 6명, 사무원 10명 등으로 분석됐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찾는 사람이 1백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버지를 찾는 사람은 9명, 어머니를 찾는 사람은 5명, 아내와 남편을 찾는 사람은 각각 14명과 1명으로 나타났다.
△ 연락처 : 대한적십자사 본사 (02)3705-3705 또는 통일부 이산가족과 (02)720-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