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지구 온난화 방지] 기후변화협약 : 'LG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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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은 원유가 상승에 따른 원료비용과 에너지비용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해 중동 및 동남아의 산유국들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생산성 향상과 투입에너지 절감은 필수적이다.
LG석유화학은 지난 91년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에너지절감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왔다.
그 결과 에틸렌 1kg을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는 92년 6천3백10Lcal수준에서 현재 4천5백25Kcal로 낮아졌다.
작년에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해 자발적 협약을 체결,2003년까지 에너지 원단위 15.6% 향상,이산화탄소 원단위 18.3% 향상 등을 목표로 세웠다.
이러한 에너지비용 절감은 나프타 분해 전공정을 과학적으로 분석,제품 전과정에 걸친 투입.배출물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에너지 낭비요인을 엄격히 제한하는 활동에서 시작됐다.
LG석유화학은 이어 폐열을 회수하고 냉각손실을 줄여 투입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한편 저효율.노후 설비를 교체하기도 했다.
열회수 튜브를 설치해 열분해로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회수,정제탑 열원인 저압스팀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스팀사용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냉각탑의 부하도 감소했다.
또 업계 최초로 보일러급수터빈을 고압스팀에서 초고압스팀으로 교체,한해 6억4천만원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봤다.
이와 함께 냉각수 시스템 회전설비에 인버터 3기를 설치,부하변동에 따라 전력을 다르게 소모하도록 해 시간당 1천3백kW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외에도 연료가스 예열기 설치,스팀트랩 개선,분해로 코일 교체,컴프레서 운전방법 개선 등 각종시설 교체와 공정개선 노력으로 98년 한해동안 1백17억원,99년에는 56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했다.
올해는 가스터빈 발전기 추가 설치,분해로 내화벽 세라믹 코팅,분해로 버너 개선 등을 통하여 55억원의 에너지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극복해 중동 및 동남아의 산유국들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생산성 향상과 투입에너지 절감은 필수적이다.
LG석유화학은 지난 91년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에너지절감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왔다.
그 결과 에틸렌 1kg을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는 92년 6천3백10Lcal수준에서 현재 4천5백25Kcal로 낮아졌다.
작년에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해 자발적 협약을 체결,2003년까지 에너지 원단위 15.6% 향상,이산화탄소 원단위 18.3% 향상 등을 목표로 세웠다.
이러한 에너지비용 절감은 나프타 분해 전공정을 과학적으로 분석,제품 전과정에 걸친 투입.배출물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에너지 낭비요인을 엄격히 제한하는 활동에서 시작됐다.
LG석유화학은 이어 폐열을 회수하고 냉각손실을 줄여 투입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한편 저효율.노후 설비를 교체하기도 했다.
열회수 튜브를 설치해 열분해로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회수,정제탑 열원인 저압스팀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스팀사용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냉각탑의 부하도 감소했다.
또 업계 최초로 보일러급수터빈을 고압스팀에서 초고압스팀으로 교체,한해 6억4천만원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봤다.
이와 함께 냉각수 시스템 회전설비에 인버터 3기를 설치,부하변동에 따라 전력을 다르게 소모하도록 해 시간당 1천3백kW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외에도 연료가스 예열기 설치,스팀트랩 개선,분해로 코일 교체,컴프레서 운전방법 개선 등 각종시설 교체와 공정개선 노력으로 98년 한해동안 1백17억원,99년에는 56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했다.
올해는 가스터빈 발전기 추가 설치,분해로 내화벽 세라믹 코팅,분해로 버너 개선 등을 통하여 55억원의 에너지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