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4위 종목인 LG텔레콤이 다음달 3일부터 종합지수 산정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한통프리텔을 비롯한 한통엠닷컴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통신서비스 관련종목의 지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LG텔레콤은 등록후 31일째인 11월 3일부터 코스닥 지수 산정에 포함될 예정이다.

LG텔레콤은 27일 현재 시가총액이 1조4천10억원으로 한통프리텔(5조7천9백20억원)한통엠닷컴(2조3백70억원)국민카드(1조8천9백50억원)에 이어 시가총액 네번째에 올라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