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정보지원센터의 인터넷 홈페이지(www.textopia.or.kr)가 1개월만에 접속 건수 7천여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이후 섬유정보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정회원으로 등록한 회원이 4백24명으로 하루평균 4백회의 접속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회원의 지역분포는 대구 1백26명(52.9%),경북 13명(5.5%)으로 지역 이용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서울지역이용자도 52명(21.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섬유업계가 1백40명(61.4%)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원 31명(13.6%),학생 17명(7.5%),교수 10명(4.4%) 등의 순이다.

섬유정보지원센터의 홈페이지는 섬유업계에 상품기획에서 소비에 이르는 다양한정보를 제공해 국내 섬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