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인먼(53)이 미국 시니어PGA투어 SBC클래식(총상금 1백40만달러)에서 올 시즌 첫 정상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이룩했다.

인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샤이어CC(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1백98타로 래리 넬슨을 3타차로 눌렀다.

인먼은 시니어투어에서 거둔 3승을 모두 이 대회에서 기록하며 상금 21만달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