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정책 100배 활용하기] 내년 정보화촉진기금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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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책자금중에서 중기청,산자부 다음으로 비중이 큰 정통부의 정보화촉진기금은 정보통신분야에 관한 한 연구개발사업과 정책자금의 종합창구다.
크게 연구개발계정과 일반계정으로 나뉘며 지원형태에 따라 출연과 융자로 구분된다.
금년에 이 기금으로 정보통신산업 육성에 지원하는 금액이 8천억원을 상회했고,내년엔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벤처기업들이 특히 주목할 자금은 연구개발계정에서 출연형태로 지원되는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산업기술개발사업,우수신기술지정 지원사업과 융자형태로 지원되는 선도기술개발보급 지원사업과 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
그리고 일반계정에서 융자형태로 지원되는 정보통신 설비구입 및 시설개체 지원사업,멀티미디어산업 지원사업,소프트웨어 개발 보급 지원사업,중대형 컴퓨터보급 지원사업도 알아 두면 좋다.
우선 산업기술개발사업은 정보통신기기,정보통신부품,소프트웨어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및 국제공동연구를 우대하므로 국제화를 지향하는 벤처기업에게 유리하다.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은 주로 CDMA와 인터넷 분야를 지원하며 경쟁전 단계는 50%,산업적 연구는 75%,기초기반기술은 1백% 등 국제규범에 따라 정부지원폭이 다르다.
우수신기술지정 지원사업은 자금부족으로 사업화를 추진하지 못하는 개인이나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창업,홍보,지도 및 기술전수 등을 지원하는 일종의 패키지성 사업이다.
특허,실용신안,컴퓨터프로그램 등을 지적재산권이 있음에도 아직 제품화하지 못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면 유리하다.
시제품 개발에 대해 1차적으로 지원하고 여기서 성공할 경우 사업화를 지원해주는 2단계 연계지원이 가능하다.
법인설립 후 3년이내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므로 창업초기 정보통신 벤처기업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한편 정보통신 산업기술개발 융자사업과 선도기술개발보급 지원사업은 소요자금의 80%이내에서 융자를 해주며 중소기업에겐 6.0%의 금리를 적용한다.
특히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투자규모나 위험도가 큰 과제가 지원대상이므로 20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일반계정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융자사업이 있다.
정보통신관련 설비를 구입하거나 시설을 개체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고자 한다면 정보통신 설비구입 및 시설개체 사업을 활용하면 된다.
또한 창업일 7년이내의 멀티미디어 분야 창업 중소기업은 멀디미디어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약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새로운 시제품을 개량,개선하거나 상품화한다든지 유통업체와 공동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소프트웨어 개발 보급 지원사업에 눈을 돌리는게 좋다.
이외에도 중대형 컴퓨터를 설치 또는 임대하는 경우 중대형컴퓨터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소요자금의 1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다.
안현실 전문위원 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크게 연구개발계정과 일반계정으로 나뉘며 지원형태에 따라 출연과 융자로 구분된다.
금년에 이 기금으로 정보통신산업 육성에 지원하는 금액이 8천억원을 상회했고,내년엔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벤처기업들이 특히 주목할 자금은 연구개발계정에서 출연형태로 지원되는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산업기술개발사업,우수신기술지정 지원사업과 융자형태로 지원되는 선도기술개발보급 지원사업과 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
그리고 일반계정에서 융자형태로 지원되는 정보통신 설비구입 및 시설개체 지원사업,멀티미디어산업 지원사업,소프트웨어 개발 보급 지원사업,중대형 컴퓨터보급 지원사업도 알아 두면 좋다.
우선 산업기술개발사업은 정보통신기기,정보통신부품,소프트웨어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및 국제공동연구를 우대하므로 국제화를 지향하는 벤처기업에게 유리하다.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은 주로 CDMA와 인터넷 분야를 지원하며 경쟁전 단계는 50%,산업적 연구는 75%,기초기반기술은 1백% 등 국제규범에 따라 정부지원폭이 다르다.
우수신기술지정 지원사업은 자금부족으로 사업화를 추진하지 못하는 개인이나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창업,홍보,지도 및 기술전수 등을 지원하는 일종의 패키지성 사업이다.
특허,실용신안,컴퓨터프로그램 등을 지적재산권이 있음에도 아직 제품화하지 못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면 유리하다.
시제품 개발에 대해 1차적으로 지원하고 여기서 성공할 경우 사업화를 지원해주는 2단계 연계지원이 가능하다.
법인설립 후 3년이내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므로 창업초기 정보통신 벤처기업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한편 정보통신 산업기술개발 융자사업과 선도기술개발보급 지원사업은 소요자금의 80%이내에서 융자를 해주며 중소기업에겐 6.0%의 금리를 적용한다.
특히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투자규모나 위험도가 큰 과제가 지원대상이므로 20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일반계정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융자사업이 있다.
정보통신관련 설비를 구입하거나 시설을 개체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고자 한다면 정보통신 설비구입 및 시설개체 사업을 활용하면 된다.
또한 창업일 7년이내의 멀티미디어 분야 창업 중소기업은 멀디미디어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약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새로운 시제품을 개량,개선하거나 상품화한다든지 유통업체와 공동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소프트웨어 개발 보급 지원사업에 눈을 돌리는게 좋다.
이외에도 중대형 컴퓨터를 설치 또는 임대하는 경우 중대형컴퓨터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소요자금의 1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다.
안현실 전문위원 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