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대화와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유엔총회 결의안이 31일(현지시간) 채택됐다.

이 결의안은 남북한과 한반도 주변국을 비롯한 총 1백49개국이 공동발의에 참가했으며 총회에서 남북한의 제안설명과 미국 러시아 등 12개국 대표의 지지발언을 들은 뒤 표결없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뉴욕=육동인 특파원 dong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