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신청한뒤 전자화폐로 결제하세요''

데이콤 사이버패스는 최근 서울시에 이어 창원시와 손잡고 전자화폐를 이용한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 및 창원 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내 민원서비스 코너에서 서류를 신청한 뒤 전자화폐로 요금을 바로 낼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본인 확인이 필요없는 호적 등·초본 및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32개 종류이며 보통 등기 속달 등의 형태로 신청인에게 전달된다.

''사이버패스'' 카드는 데이콤 사이버패스 홈페이지(cyberpass.com)와 전국 24시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