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업무용세제가 처음으로 국산화됐다.

업무용 세제전문업체인 (주)이웃사랑은 1일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은 ''무독성 무린세제''(상품명:네이버)를 개발,임상시험을 거쳐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세제는 하천 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는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또 쌀과 염분함유량이 많은 우리 식단의 실정에 맞춰 전분분해력을 강화했고 높은 염도로부터 식판 등의 표면을 보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영호 기술이사는 건조촉진제인 린스도 1백% 식품첨가물 원료로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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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