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상반기 41억 순익..작년보다 18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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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일 올 사업연도 상반기중 41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8억원 늘어난 것이다.
3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는 올 4월부터 9월까지 2백1억원의 매출을 기록,전년동기의 1백45억원보다 매출이 3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은 99사업연도 상반기 27억원에서 올 상반기에는 50억원에 달했다.
이 회사 김영래 이사는 "항암제 등 전문의약품을 의약분업 실시 이후 일반약국에도 공급하면서 내수시장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데 힘입은 것"이라며 "올해말 중국 나이지리아 등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 사업연도 매출액이 지난해의 3백31억원보다 57% 늘어난 5백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02)516-2877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8억원 늘어난 것이다.
3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는 올 4월부터 9월까지 2백1억원의 매출을 기록,전년동기의 1백45억원보다 매출이 3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은 99사업연도 상반기 27억원에서 올 상반기에는 50억원에 달했다.
이 회사 김영래 이사는 "항암제 등 전문의약품을 의약분업 실시 이후 일반약국에도 공급하면서 내수시장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데 힘입은 것"이라며 "올해말 중국 나이지리아 등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 사업연도 매출액이 지난해의 3백31억원보다 57% 늘어난 5백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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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