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자유도가 올해 세계 29위로 작년보다 4단계 뛰어올랐다.

미국의 헤리티지재단과 월스트리트저널은 1일 공동 발표한 ''세계 경제자유도'' 보고서에서 올들어 정부의 규제완화 등으로 한국의 경제자유지수가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자유도는 ''기업하기 편한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경제자유도 1,2위는 각각 홍콩과 싱가포르며 미국은 룩셈부르크와 함께 5위에 올랐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