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법인 자스닥 상장을 재료로 강세를 보였다.

종가는 4.39%(2백10원) 오른 4천9백90원.거래량도 늘어 지난달 9일 이후 가장 많은 1백20만여주가 매매됐다.

전자상거래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넥스텔은 이날 일본 현지법인인 J-넥스텔의 자스닥상장 추진을 발표했다.

일본 홋카이도에 지을 디지털 리조트내 인터넷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만든 J-넥스텔을 제 궤도에 올려 2002년 상반기중 자스닥에 상장하겠다는 것.이에 따라 주가는 한때 5천2백30원까지 올랐으나 소폭 조정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자스닥상장 구체화까지 적지않은 기간이 남아 있다는 인식이 상승탄력을 떨어뜨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