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경륜] 국내산 경주마 4860만원 최고가 낙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처음 열린 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 기록이 나왔다.
지난 2일 한국마사회 제주경주마 육성목장(북제주군 조천읍)에서 열린 국내산마 경매에서 씨암말 지피스운과 씨수말 로스트마운틴 사이에서 태어난 수말이 4천8백60만원에 낙찰됐다.
종전 최고 낙찰가였던 비바도나의 3천8백60만원보다 1천만원이나 높다.
한국경주마 생산자협회가 주관한 이날 경매에는 마주 93명,조교사 49명,동반자 42명 등 1백84명이 참가해 우수마 확보경쟁을 벌였다.
마사회 소유마 1백71마리와 민간목장 소유마 41마리 등 2백12마리가 경매에 부쳐져 1백68마리가 새주인을 찾았다.
이날 평균 낙찰가는 마사회 소유마 1천5백79만원,생산농가 소유마 1천3백91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현재 서울경마공원의 국내산마는 6백16마리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지난 2일 한국마사회 제주경주마 육성목장(북제주군 조천읍)에서 열린 국내산마 경매에서 씨암말 지피스운과 씨수말 로스트마운틴 사이에서 태어난 수말이 4천8백60만원에 낙찰됐다.
종전 최고 낙찰가였던 비바도나의 3천8백60만원보다 1천만원이나 높다.
한국경주마 생산자협회가 주관한 이날 경매에는 마주 93명,조교사 49명,동반자 42명 등 1백84명이 참가해 우수마 확보경쟁을 벌였다.
마사회 소유마 1백71마리와 민간목장 소유마 41마리 등 2백12마리가 경매에 부쳐져 1백68마리가 새주인을 찾았다.
이날 평균 낙찰가는 마사회 소유마 1천5백79만원,생산농가 소유마 1천3백91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현재 서울경마공원의 국내산마는 6백16마리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